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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시 공지

 


이 공지는 2010년 11월 25일까지 유효합니다. 제대하면 이딴 공지 때려치우고
제대 기념으로 제대로 하나 만들 겁니다 -_-;;;


이 블로그는 현재 주인장이 군입대를 한 관계로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
블로그는 아닙니다. 대체로 예전에 저랑 블로그에서 자주 뵈었던 분들 위주로 글을 쓰는 관계로
약간 배타적인 블로그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. 


뭐 크게 볼 것은 없지만, 그래도 새로 찾아주시는 분은 언제나 대환영입니다.
그냥 저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신 분은 앞으로 이 글 밑에 달아주시면 됩니다.
다만 댓글이 조금씩 늦습니다. 양해바랍니다.


09.8.30 수정1)

연락판으로도 쓸게용 엠에센 동지 횽들 저 슈가나가거나 이럴때 약속잡는 용도로도
쓸거임. 앞으로 휴가공지는 여기에 할게욘 상단에 크게 써서.

그리고 꼴데 짤방가지고 계신 분들 방출 부탁염 저도 예전에 있었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용
갑자기 8888577시절 짤방들이 그립다 -_-;;;

by Hadrianius | 2010/11/25 18:00 | 기타 | 트랙백 | 덧글(49)

20100206

 

1. 훈련이 끝났습니다. 정말 손발을 잘라버리고 싶은 추위는 둘째치고 4박 5일 내내 훈련을 뛴 건지 작업을 간 건지 모를 정도로 악조건 때문에 일만 하다 왔네요 쩝. 거기에 40km 행군도 뭔 놈의 속도가 그리 빠른지 쩝...
하여간 저번 유격처럼 어디가 다쳐서 오는 일은 다행히 없었고 정상적으로 살고 있습니다.


2. 요새 드라마에 빠졌습니다. 22년 살면서 드라마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요새 이상하게 끌리는군요. 요새 주로 보는 것은 파스타랑 공부의 신 2개입니다. 재방송을 TV보는 시간대에 틀어준다는 것도 있고 어느정도 재미도 있더군요.
다만 공부의 신에 대해서는 한번 포스팅을 할 계획입니다. 여기에 나온 것들이랑 제가 아는 것을 합쳐서 주제넘게 하나 써보고 싶더군요. 이것도 병이다 참... 수능 끝난지가 언젠데 -_-;;


3. 사촌동생이 재수를 한다고 해서 지금 저희 집에 있다더군요. 한명은 미국 가 있고 한명은 11월까지 군대가 있으니 집이 비어있어서 어머니께서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재수하라고 하신 모양입니다. 저보고는 2차 나가서 좀 봐주라는군요 -_-;;;;;;;
이번 휴가는 술 먹고 늦게 들어가기도 뭣하겠고 집에서 게임하기도 뭣한 그런 거시기한 휴가가 되어버렸다능 ㅠㅠ


4. 1월 내내 있었던 지독한 슬럼프는 끝났는데 요새 뭔가 복잡하게 생각하기가 힘들군요. 군바리가 다 된 건가요? -_-

by Hadrianius | 2010/02/06 19:07 | 미분류 | 트랙백 | 덧글(1)

20100129

 
1. 2.1~2.5일 혹한기 훈련갑니다. 요새 다시 바빠지고 저도 뭔가 생각하고 쓸 만한 상태가 아니라서 많은 글이 없었는데 더 뜸해지지 싶네요;;;;; 쩝.. 16일 휴가는 그대로 확정.
웃긴게 사령부 내 딴 부대들은 혹한기를 사령부 뒷산이나 심한 경우 자기네 건물 앞 연병장에서 하는 경우도 있는데(앞마당 멀티라고 부르죠) 우리 부대는 꼭 xx유원지 옆 뒷산이나 xx휴양림 뒤 유격장 이딴데로 훈련을 가야 되나요 ㅠㅠ


2. 친구 한 놈이 편입을 해서 좋은 학교로 옮겼다더군요. 정말 사교성이 엄청난 친구인데, 군대를 안가는 모험을 감수하고 편입에 매달렸다더군요.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하던 친구는 아니고 정말 잘 놀던 애가 저렇게 변하는 걸 보니까 정말 살면서 많이들 변하는 것 같더군요...
저도 작년 초에 군대가기 직전에 중학교 친구들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. 그때도 다들 저보고 엄청 변했다던데, 과거의 저를 동영상으로 찍은 게 있다면 현재의 나와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바뀌었을까요?


3. 집이 이사를 할 것 같군요. 사실 제가 사는 동네에 별로 정을 못 붙이겠는데, 서울 어디가도 성향들이 다들 비슷할까요 아니면 여기가 유독 그런 곳일까요...

by Hadrianius | 2010/01/29 18:30 | 신변잡기 | 트랙백 | 덧글(6)

20100123

 
1. 훈련기간과 휴가기간이 전부 결정됬습니다.
2월 1일~5일 훈련기간으로 확정되었구요, 휴가는 예정대로 설날 연휴 다음날인 16일부터 26일간 나올 예정입니다. 2차 빠르게 쓰고 9개월 버티면 되겠죠 뭐 훗.....(이라 쓰고 JM이라고 읽음)
미리 약속을 잡아야 할 분들이 있는데 참고해 주시면 감사드립니다. 부산은 휴가 중후반에 가지 않을까 싶네요. 뭐 정 안되면 일정 전체를 옮겨버리면 되니까;;; 부산 해운대구에 친척이 있어서 잠은 거기서 잘 거구용.


2. 보통 대학 1년 마치고 군대를 들어가는게 추세라고 했을 때, 남자인생 통틀어서 거의 최초로 정치를 배우지 않을까 싶습니다. 학생회나 뭐 대학 총학, 동아리 등의 활동이 활발했던 분들이면 모르겠지만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저 나이때에는 많지 않지요. 즉 '윗사람'이 되어보는 경험은 거의 군대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. 어느 곳보다 철저한 위계질서를 지닌 곳이기도 하고... 물론 이등병 때야 죽어라 잡일하고 일배우고 인내하지만 상병장 넘어가서 슬슬 중짬 넘고 고참~왕고가 되었을 때 이야기입니다.

아랫사람을 다루는 기술, 조직과 개인의 이익을 저울질하는 경험, 여러 사람간의 갈등 조정 등 참 할 일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. 왕고라고 해서 무조건 손 놔버리고 놀아재끼면 그 분대는 파탄이 나지요. 특히 저처럼 일의 중요성이 중대, 대대를 넘어서 상급부대의 핵심이 되는 경우에는 조금 방심하면 그대로 전원 영창에 1군 통신이 개판이 됩니다. 그런 것을 요새 절실히 느끼더군요. 다행히 제 스타일이 크게 무리가 없는지 잘 돌아가고 있고 요새 중대장 볼 면목도 서구요.

저는 다른 건 모르겠는데 여러가지 요건을 복합적으로 어렵게 만들어서 '자율이라고 강요하는' 행위는 절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. 이게 말이 어려운데 설명이 되려나... 나중에 이것도 좀 이야기하고 싶네요. 사회 전반적으로 너무 많이 이런 것을 느낀데다가 이런 식으로 나와서 논리를 짜면 별 희안한 말도 안되는 것들이 나오거든요.

by Hadrianius | 2010/01/23 18:27 | 신변잡기 | 트랙백 | 덧글(3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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